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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폭스바겐 제타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입력 2022.07.25 09:46 수정 2022.07.25 09:47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금호타이어 솔루스 TA31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폭스바겐 7세대 페이스 리프트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제타는 1979년에 출시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이번 7세대 페이스 리프트차량은 역동적인 비율과 넓은 실내공간, ADAS(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다.


제타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 솔루스 TA31은 동급 대비 마모성능과 주행성능이 강화된 저소음 모델로, 인치 별로 각기 차별화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또 타이어 트레드는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블럭강성을 강화해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켰다. 중앙부에는 4개의 넓은 직선형 배수홈을 설계하고 딤플(Dimple)을 적용하여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능을 향상시킨 것도 특징이다.


폭스바겐 제타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하며, 장착되는 금호타이어는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공급된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폭스바겐 제타 OE 공급은 금호타이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R&D 혁신에 기반한 글로벌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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