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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마
단독 '김건희만 특혜라고?'…예타 통과 후 노선변경 24건 중 14개 선례
본지, 예타 통과 후 변경 현황 입수새만금~전주 등 99년 이후 14건"타당성 조사서 더 좋은 案 생기면조정을 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
'엘베' 6분 잡았다고…"XX놈아" 욕한 주민 사망케 한 택배기사
엘리베이터를 오래 잡아뒀다는 이유로 욕설하는 아파트 입주민의 어깨를 밀쳐 숨지게 한 택배기사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택배기사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도 내렸다.A씨는 지난 1월 10일 부산 연제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B(50대)씨의 어깨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복도형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문에 택배 상자를 끼워두고 뛰어다니며 여러 세대에 물품을 배송하고 있었다.여러 …
"여자들 못 가게 미용실 전부 문 닫아라"…이 나라 대체 왜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해 집권 중인 탈레반이 자국내 모든 미장원과 미용실 문을 닫을 것을 명령했다. 탈레반이 여성 인권 탄압을 가속화하는 모양새다.B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아프간 권선징악부 대변인은 "2일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모든 미장원 및 미용실들에 한 달 이내에 문을 닫으라는 명령이 하달됐다"고 전했다.탈레반은 과거 1996∼2001년 집권 때도 미용실을 폐쇄한 바 있다. 그러나 2001년 미국이 주도한 아프간 침공 몇 년 후 미용실들은 다시 문을 열었다.탈레반은 아프간 정권을 재장악한 이후 자국 내 여성들…
17세女 접근해 "같이 돈 벌자"…알면서도 '이것' 시킨 50대
운전면허가 없는 미성년자에게 같이 돈을 벌어보자며 대리운전을 시킨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5일 대전지법 형사4단독(판사 황재호)은 무면허운전 교사와 특수재물손괴, 상해,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월 9일 오전 2시 29분쯤 대전 동구의 한 도로에서 만난 B(17·여)양이 면허가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같은 달 24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전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B양에게 "함께 돈을 벌어보자"며 대리운전 동업을 제안했다고. 이에 B양은 오후 9시부터 운전…
6분간 승강기 잡은 택배기사, 욕설한 주민 밀쳐 숨지게 했지만... [디케의 눈물 93]
법조계 "피해자 어깨 밀친 정도 심하지 않다고 본 듯…상해 심하지 않다면 사망 예견 못 해""피고인, 승강기 6분 잡아둬 비난 여지 있지만…상해치사죄 양형 결정에 결정적 요소 아냐""사후 대처 유무, 양형에 중요한 고려요소…교통사고 '사고 후 미조치' 처벌과 동일한 이치""유족 합의 못 했으면 집행유예 어려웠을 것…항소심 가더라도 '1심과 같은 판단' 나올 것"
아주대 기술지주 자회사 '벡스랩', 'CES 2025' 혁신상 수상
아주대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벡스랩이 세계 최대 규모 ICT 전시인 'CES 2025'에서 디지털헬스(Digital Health)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 전시회인 CES는 매년 전 세계의 출품작 가운데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대해 혁신상을 선정한다.벡스랩은 아주대 디지털미디어학과 석혜정 교수를 중심으로 심리, 디지털미디어 등 아주대 출신 학생 다섯 명이 주축이 돼 창업한 회사다. 최근 기술보증기금 보증연계투자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3억원의 초기 투자금을 유치…
스탠다드에너지 ESS ‘에너지타일’, CES 2025 혁신상 수상
세라젬, CES 2025 혁신상 6개 수상…2년 연속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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