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배우 우희진이 ‘마이 데몬’에서 김유정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23일 매니지먼트 오름은 우희진이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매니지먼트 오름에 따르면 우희진은 극 중 도도희의 어머니 역을 맡아 애틋한 모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희진은 1994년 방송된 드라마 ‘느낌’을 시작으로 ‘남자 셋 여자 셋’, ‘인어 아가씨’, ‘왔다! 장보리’, ‘힐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도 엄마야’, ‘오! 주인님’,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찾아왔다’, ‘달리와 감자탕’ 등 많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마이 데몬’은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