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과 극대화 위한 성과주의 원칙
여성 임원 승진 “품질 역량 강화 기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하는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윤종규 ▲이상명 ▲조성환 ▲홍연진 등 4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윤종규 상무는 제조기획팀장으로 효율적인 생산물량 관리를 통해 최대 매출 달성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명 상무는 사업전략팀에서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조성환 상무는 GA팀장으로 대외협력 및 인프라부문과 성과 창출을 통한 회사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
홍연진 상무는 1982년생 젊은 여성리더로 발탁됐다. 홍연진 상무는 QA팀장직을 수행하며 품질역량 강화 및 품질 시스템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나이와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창출하고 잠재력을 갖춘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 육성하는 인사 기조를 강화했다”며 “해외 진출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