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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글로벌 기후테크·금채굴 ETF 2종목 신규 상장


입력 2024.01.16 17:05 수정 2024.01.16 17:41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 전경.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삼성액티브자산운용·NH아문디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오는 1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글로벌 기후테크 인프라 액티브’는 한국·미국·유럽의 기후테크 및 인프라 관련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이때 기후테크는 재생에너지 발전(태양광·풍력·수소), 탄소 포집, 자원 재활용, 기후 데이터 솔루션, 푸드테크 등 인류의 산업 전반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 오염을 방지하는 데 기여하는 모든 기술을 통칭한다.


해당 상품은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면서 재생에너지 확대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세계 각국의 정책 방향성을 반영했다. 최근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센터의 발달로 전력 사용 및 전력망 투자가 급증해 관련 기후테크의 중요도가 더욱 증가하면서 투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글로벌 금 채굴 기업’은 금 채굴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ETF다. 해당 상품은 금 실물에 직접 투자하는 타 상품들과 달리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배당 수취 및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각종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도가 확대되면서 금 가치가 상승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 관계자는 “ETF 투자 시 운용비용·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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