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실종 13세 여중생, 오모양 신상 공개…"자주색 후드티에 하얀색 크록스"


입력 2024.04.17 10:10 수정 2024.04.26 16:29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지난 15일 광주 시내에서 버스 탔다가 귀가하지 않아

몸무게 41kg에 마른 체형…얼굴형이 둥글고 장발

광주에서 실종된 13세 여중생 오모양ⓒ 안전Dream홈페이지 캡처

경찰이 이틀 전 광주에서 실종된 13살 여중생을 찾기 위해 신상을 공개했다.


17일 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2시20분경 중학생 오모양(13)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오양은 남구 주월동에서 버스를 탄 뒤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에서 하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오양이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실종 당시 오양은 자주색 후드티에 검정 바지, 하얀색 크록스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양의 키는 157cm이며 몸무게는 41kg에 마른 체형이다. 얼굴형이 둥글고 장발이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후 7시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현재 오 양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관련 신고는 경찰청 민원신고 182 또는 광주 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으로 하면 된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