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청년층 대상 해양 금융 미래 전문가 양성 과정 마무리

재직자 대상에서 취업준비생으로 확대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 금융 미래 전문가 양성 과정'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해진공)는 27일 ‘해양 금융 미래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진공이 운영하는 해양 금융 전문인력양성 사업 일환이다. 재직자 대상으로 제공하던 기존 해양 금융교육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 과정은 ▲해양 금융의 개념 및 구조 이해 ▲해양 금융시장 이해 및 최근 동향 두 과목으로 편성했다. 현직자와 만남 시간을 통해 청년들에게 업계 실무자 경험과 취업 상담 등을 제공했다.

이진균 해진공 사업전략본부장은 “이번 해양 금융 미래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든든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진공은 해양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