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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개인 사자’ VS ‘외인·기관 팔자’…2800선 탈환두고 공방


입력 2024.07.01 11:24 수정 2024.07.01 11:25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장초반 2800 탈환했다 후퇴…이후 재차 반등 분위기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코스피가 개인매수세를 업고 2800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세를 보이고 있어 2800선을 두고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7포인트(0.11%) 오른 2800.9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6포인트(0.17%) 내린 2792.96으로 출발해 280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개인은 666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3억원, 513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25%)와 LG에너지솔루션(5.05%), 삼성바이오로직스(2.75%), 셀트리온(4.70%), KB금융(1.15%), 포스콜홀딩스(1.24%) 등은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1.27%)와 현대차(-2.37%), 기아(-0.93%), 네이버(-2.58%)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5.98포인트(0.71%) 오른 846.4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0.15포인트(0.02%) 오른 840.59으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억원, 449억원 순매도 했고, 기관은 547억원 순매수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애코프로비엠(2.08%)과 에코프로(1.44%), HLB(3.59%), 엔켐(4.67%), 셀트리온제약(3.83%), 리노공업(0.64%), 삼청당제약(4.65%), 클래시스(2.56%) 등은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0.18%)과 HPSP(-1.15%) 등은 내렸다.


환율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3원 오른 1382.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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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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