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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SK, 생명과학부터 AI까지 혁신의 최전선에 있어”


입력 2024.07.16 20:29 수정 2024.07.16 21:01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SNS 통해 미국 출장 소감 전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아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링크드인 캡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6일 “SK 기업들은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며 “생명과학부터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링크드인을 통해 “미국 전역을 돌며 SK의 현지 팀을 방문할 기회를 얻었다”며 “뉴저지에서 SK라이프사이언스의 구성원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혁신적인 차세대 약물을 개발하는 중요한 그들의 작업에 대한 저의 열정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지아주 커빙턴에 있는 SKC 자회사 앱솔릭스도 둘러봤다”며 “앱솔릭스가 생산할 유리 기판은 반도체 제조의 게임 체인저이며 인공지능 생태계를 강화하고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모두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18일간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에서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한 뒤 SK바이오팜 등 SK그룹 계열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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