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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박성웅, 엉뚱·친근 매력의 이기동 役 변신


입력 2024.08.26 09:28 수정 2024.08.26 09:28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9월 첫 방송 예정

‘개소리’에서 배우 박성웅이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보여준다.


2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측은 박성웅의 스틸을 공개했다.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코미디 드라마다.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등이 출연하며, 박성웅, 연우, 김지영, 이수경, 남윤수, 공찬도 합류했다.


‘개소리’ 측에 따르면 박성웅은 극 중 이순재의 아들이자, 여러 인물들과 복잡한 관계로 얽힌 이기동을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여러 상황에서 다이나믹한 표정 변화를 보여주는 박성웅의 모습이 포착돼, 그를 둘러싼 서사는 과연 어떤 내용일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이기동은 남에게 말 못 할 비밀을 지닌 인물로, 극 초반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의 주인공을 담당한다.


‘개소리’ 제작진은 “천의 얼굴을 지닌 박성웅이 리 드라마를 통해 그야말로 자신의 ‘코믹 DNA’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시청자 여러분들을 울고 웃게 할 예정이다. 이기동은 여러 인물들과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빚어내는 캐릭터인 만큼, 그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 줄 박성웅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OTT 특화 콘텐츠로 선정, 제작지원한 드라마 ‘개소리’는 ‘논스톱5’를 집필한 변숙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3인칭 복수’와 ‘훈남정음’ 등을 연출한 김유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개소리’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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