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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고객 혜택 강화


입력 2025.04.09 10:04 수정 2025.04.09 10:07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네이버의 유료 구독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손잡고 내국인 고객 대상 블랙 등급, 면세포인트, 쇼핑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회원 유입과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신세계면세점 안내데스크에서 여권 확인 후 멤버십패스 QR을 스캔하는 간편한 인증만으로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블랙’ 등급 부여, 면세포인트 5000원, 구매 금액별 쇼핑지원금이 제공된다. 쇼핑지원금은 50달러 구매 시 7000원부터 시작해 150달러 2만원, 300달러 4만원, 500달러 7만원, 800달러 이상 최대 1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모든 혜택은 매월 1회 멤버십패스 QR 스캔만으로 발급 가능하며, 발급 당월 말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은 ‘설렘 가득한 여정의 시작’이라는 테마로 이번 제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온라인몰 내 혜택 소개 페이지를 마련하고, 명동점 미디어파사드와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의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 현장에서도 적극 안내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멤버십패스 QR을 스캔해 당일 바로 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쇼핑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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