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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공단, 양양군 수산·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본격


입력 2025.04.10 09:50 수정 2025.04.10 09:50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위·수탁협약 마무리

한국어촌어항공단 현판.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와 강원도 양양군은 수산·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위·수탁협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진항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양양군은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해 동해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동해지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수산항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1) 사업대상지로 2028년까지 총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한다. 공단은 2025년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해지사 관계자는 “동해권역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어촌재생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구상하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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