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 페퍼톤스 이장원 씨 초청 ‘신기술과 음악 발전’ 강연

‘별의별 과학특강’…선착순 예매

국립중앙과학관 '별의별 과학특강' 포스터. ⓒ국립중앙과학관

올해 네 번째 ‘별의별 과학특강’이 오는 19일 가수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 씨를 초청해 ‘신기술의 출현과 음악의 발전’을 주제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만나는 별의별 과학특강은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는 과학으로 풀어보는 대중 강연이다.

이번 강연 강사로 초청한 이장원 씨는 카이스트 전산학 학사, 카이스트 공학석사 출신 음악가다. ‘우울증을 위한 뉴테라피 2인조 밴드’라는 장난스러운 의미를 담아 시작한 페퍼톤스는 특유의 청량한 음색과 유쾌한 무대 매너로 지난해 20주년 기념앨범을 발매했다.

별의별 과학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기획특별전 ‘선을 넘는 과학: 음악편’이 6월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어 별의별 과학특강의 음악 이야기와 함께 체험까지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만나는 방법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계속되는 과학강연을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