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초대형 델리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신메뉴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고물가 타파를 위한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대짜 시리즈는 온 가족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과 뛰어난 맛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특급 가성비 델리 상품이다.
1만원대 초중반의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압도적 크기의 용기에 홈플러스 델리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먹거리가 한가득 담겨 있어 불황 속 가성비·대용량 제품을 찾는 ‘실속 소비족’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출시 후 1년간 무려 650톤 물량(약 61만팩)이 팔리는 성과를 얻었다.
우선 ‘대짜 매콤&간장직화불고기덮밥’은 매콤소스와 단짠간장소스로 각각 양념한 고기를 직화로 구워 특유의 불향을 살린 메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며, 두 가지 맛을 대짜 용기에 반씩 담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대짜 양념찍먹후라이드치킨’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100% 국내산 냉장 계육을 사용하고, 매운맛에 대한 걱정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 좋게 만끽할 수 있는 후라이드 치킨이다.
마지막으로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한층 더 깊어진 맛으로 리뉴얼 출시한다. 고소한 참기름을 두른 흰쌀밥에100%국내산 여수 꼬막과 싱싱한 돌나물을 더해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한층 더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대짜 시리즈 3종 모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5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 델리 효자 상품인 ‘당당치킨’의 인기에 힘입어 신메뉴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을 새롭게 내놓는다.
지난달 기준 출시 1000일을 맞은 당당치킨은 대형마트 델리 메뉴로는 드물게 스테디셀러의 반열에 오르며 다양한 스핀오프(번외) 제품을 출시 중이다.
올 4월 현재 기준 누적 판매량 1300만팩을 돌파하고, 치킨 카테고리에서 매년 두자릿 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마트 치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신메뉴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100% 국내산 냉장 계육과 기존 당당치킨 대비 약 1.5배 큰 닭을 사용해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한다. 더불어 홈플러스 전용 ‘당당 달콤양념치킨소스’와 ‘뿌렸당 시즈닝’ 2종이 함께 동봉돼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취향까지 고려했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대짜 출시 1주년을 기념하고 당당치킨 시리즈의 지속적인 인기에 보답하고자 홈플러스 델리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물가로 가성비·대용량 상품을 찾는 실속형 소비자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신제품이 온 가족 입맛을 사로 잡는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