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스톤 무게 개당 20kg...가격은 ‘헉’
7위 올라선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덩달아 컬링 스톤 관심
소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 컬링 대표팀이 미국을 제치고 7위로 올라선 가운데, 컬링 스톤 재질까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컬링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자 17일 대한체육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톤의 1개당 가격 180만원선이며, 무게는 19.96kg 재질은 화강암 스코틀랜드 산 및 캐나다 산을 사용함”이라고 게재했다.
컬링의 꽃은 컬링 스톤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컬링 스톤은 왼쪽에 손잡이가 부착된 원반 형태의 두꺼운 돌로, 보통 무게는 17~20kg이며 허용되는 최대 둘레는 91cm, 최고 높이는 11cm로 규정되어 있다.
또 손잡이는 볼트로 고정돼 있으며, 팀을 구별하기 위해 손잡이에는 서로 다른 색이 칠해져 있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에서는 주로 빤간색과 노락색을 사용한다.
이처럼 컬링 스톤이 개당 1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비싼 이유는 희소성, 무역관세, 주문제작의 특성이 가미됐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컬링 스톤을 미니어쳐로 제작해 기념품 형식으로 판매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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