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개로 확대 예정...유통 채널 확대
홈쇼핑 등을 통해 안마의자를 판매해 인지도를 높인 바디프랜드가 하이마트에도 입점한다.
바디프랜드는 17일 하이마트와 지난해 9월 안마의자 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제2롯데월드에 위치한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을 비롯해 전국 주요 하이마트 230여 곳에서 안마의자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마트를 방문한 고객들도 바디프랜드 직영전시장과 동일하게 전문교육을 받은 판매사원의 안내에 따라 안마의자를 체험 할 수 있고 동일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39개월 무상 A/S도 받을 수 있다.
바디프랜드 측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크게 확대된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바디프랜드 조경희 대표는 "입점 매장을 순차적으로 늘려 2015년 말까지 하이마트 주요매장 300여 곳으로 판매점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며 "하이마트를 비롯한 유통채널 확대를 비롯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접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