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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단오 맞아 헤어용품 최대 49% 할인


입력 2015.06.17 08:20 수정 2015.06.17 08:22        김영진 기자

21일까지 헤어용품 기획전 진행

SK플래닛 11번가가 오는 20일 단오를 앞두고 다양한 헤어·바디용품들을 모아 최대 49% 할인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 관계자는 "설, 추석, 한식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로 불리는 단오를 맞아 토종 11번가가 인기 샴푸부터 발 샴푸, 염색약, 제모용품까지 한데 모았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오는 21일까지 '상반기 결산 BEST 인기 헤어용품' 기획전을 열고 올해 가장 많이 팔린 헤어제품을 최대 23% 저렴하게 판다.

또한 17일 단 하루 진행하는 '11DAYZ 씻을게 다 있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이색 헤어·바디용품을 최대 49%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편 11번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최고의 인기를 모은 샴푸 1위는 '케라시스 퍼퓸 샴푸'(36%)인 것으로 나타났다. 퍼퓸 샴푸는 향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샴푸로 잔향 지속력이 뛰어난 제품이다. 이어 손상헤어 전용 트리트먼트로 온라인서 입소문을 탄 '바오밥 트리트먼트'(24%), '미장센 대용량 샴푸'(20%), 인기 한방 샴푸인 '어의비책 샴푸'(13%) 순이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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