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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중국건설은행과 MOU체결


입력 2015.12.17 15:51 수정 2015.12.17 15:51        임소현 기자

17일 외화자금조달 라인 강화 및 코레스 업무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왼쪽부터)팽강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장, 최민호 DGB대구은행 부행장이 17일 서울 중구 중국건설은행타워에서 외화자금조달라인 강화 및 코레스 업무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과 중국건설은행은 1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중국건설은행타워에서 외화자금조달라인 강화 및 코레스 업무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간의 외화자금 조달라인 강화, 양 은행 해외지점 현지 영업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중국건설은행은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자산기준 세계 2위 은행으로 2004년부터 서울에 지점을 개설하여 무역금융, 기업금융, 자금업무 등을 취급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17일 중국 상해분행 설립 3주년을 맞이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인민폐 영업을 위해 중국 건설은행과의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준비해왔다.

최민호 DGB대구은행 자금시장본부 부행장은 “이번 건설은행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로 향후 중국인민폐 영업을 위한 자금조달라인 강화 및 현지 영업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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