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전천후 멀티 아쿠아슈즈 3종 출시
배수·속건 기능 갖춘 트레킹화, 슬립온, 스킨슈즈 등 3가지 스타일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8일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배수력, 통기성, 접지력을 갖춰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쿠아슈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K2 아쿠아슈즈는 '윈드 쿨(WIND COOL)', ‘부프(BOOF)’, ‘레스큐 아쿠아(RESCUE AQUA3)’ 등 총 3종이다. 인체공학적인 워터 드레인(Water Drain) 배수 시스템을 적용해 내부로 들어온 물은 빨리 빠지고 외부의 물이 내부로 차오르는 역류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에프엑스그립(FX Grip)아웃솔 적용으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 생활에서도 전천후로 착용이 가능하다.
‘윈드 쿨’은 트레킹화 스타일로 전면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물빠짐과 속건 기능이 뛰어나며, 외부 충격에 강한 토캡(Toe Cap)이 적용돼 돌이나 이물질이 많은 계곡, 바다 등 아웃도어 환경에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갑피에 X자 형태의 밴드가 발목 지지력을 높여주며, 내 발에 꼭 맞춘듯 발등을 감싸는 스마트 핏 패턴으로 물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인솔 분리가 자유로워 세척하기에 편리하며 보아 다이얼 방식으로 신발을 신고 벗기 용이하다. 블루, 카키, 베이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6만9000원.
‘부프’는 최근 트렌드인 슬립온 스타일로 물놀이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신을 수 있는 '수륙양용' 제품으로 실용적이다. 신발 측면과 뒤꿈치쪽에 배수 홀(Hole)이 있어 탁월한 배수력을 자랑하며 역류 현상을 최소화해준다. 심플한 슬립온 디자인으로 안전한 물놀이 활동 뿐 아니라 물 밖에서도 캐주얼하게 착용 가능하다. 그레이,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레스큐 아쿠아3(RESCUE AQUA 3)’는 스킨슈즈 스타일로 경량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폴리에스터와 신축성이 좋은 원단이 적용됐다. 물빠짐이 우수한 러버솔이 적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발의 움직임에 맞게 설계된 발등 패턴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블루 2가지로 출시 됐으며 가격은 10만9000원.
김형신 K2 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물놀이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다목적 아쿠아슈즈가 인기”라며 “아웃도어 활동이나 휴가지, 원하는 스타일 등을 고려해 내구성과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 아쿠아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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