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추석연휴 사이버 대응태세 점검 실시
북한, 사회 혼란노린 사이버공격 가능성…비상 대응태세 강조
정부가 추석 연휴기간 사이버위기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7일 서울 서초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차관은 이날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명절 연휴기간을 노린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며, 자체 보안관리 체계 및 비상 대응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각종 공격에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명절 연휴기간에도 KISA ‘118사이버민원센터’를 통한 24시간 해킹사고 신고·상담과 신속한 공조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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