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1] 서울반도체·서울바이오시스, ‘4대 LED 앱 솔루션’ 공개

‘모든 공간의 빛’ 주제로 온라인 전시 마련

앱 별 4개 오픈 세미나 세션·채팅 상담 진행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가 11일(미국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1’에서 선보이는 4대 애플리케이션(앱) 솔루션.ⓒ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11일(미국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해 자사 4대 애플리케이션(앱)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모든 공간의 빛(Light Everywhere)’이다. 2세대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자동차·가전·조명 등 4대 앱을 소개한다.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는 콘셉트로 마련했다.

세계 최초 기술도 대거 선보인다. 미니LED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의 핵심기술인 ▲마이크로 클린 디스플레이(WICOP·Micro Clean Display) 기술을 비롯해, 안전한 자율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레이저 다이오드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를 선보인다.

실내조명 3요소인 학습능력향상(Better Study), 어린이 근시 예방(Better Eye), 면역력 증진(Better Immunity)을 갖춘 ▲썬라이크(SunLike), 1초 만에 바이러스·세균 살균이 가능하고 인체에 무해한 신개념 청정 UV LED 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등도 공개한다.

양사는 12일, 13일 양일간 각 애플리케이션 별 4개의 오픈 세미나 세션, 1:1라이브 비디오 미팅, 채팅 상담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광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