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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세종국가정책포럼’ 통해 국가 미래 논한다


입력 2021.03.24 10:53 수정 2023.04.11 17:52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공무원·연구원 머리 맞대 정책 현안 논의

‘국민연금의 미래’ 시작으로 10차례 진행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오는 25일부터 모두 10차례에 걸쳐 ‘세종국가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세종국가정책포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하는 형식으로,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과 연구자들이 모여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5일 첫 포럼에서는 김용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이 ‘국민연금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다음달 29일 예정된 두 번째 포럼에서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참석해 ‘코로나를 넘어 도약으로, 재정운용의 전환’을 발표할 계획이다.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대변혁과 도전의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책집행 기관과 정책 수요자, 연구자 간 유기적 논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원장은 “세종국가정책포럼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국가적 당면과제 해결과 고품질 공공정책의 설계, 집행에 효과적으로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등록 형식으로 참석 인원을 40명 이하로 제한한다. 사전등록은 KDI국제정책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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