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버드大, ‘트럼프 정책’에 반기…12조원대 지원 중단 위협에도

미국 하버드대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캠퍼스 내 반(反)유대주의 근절 압박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정부의 간섭이 대학 운영과 학문적 자유를 침해한다며 정책 변경불가 입장을 천명한 것이다.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은 14일(현지시간) 교내 커뮤니티에 보내는 글을 통해 “우리 대학은 독립성이나 헌법상 보장된 권리를 놓고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정부의 학칙 개정 요구를 거부했다. NYT는 “하버드가 행정부의 요구를 직접적으로 거부한 최초의 대학이 됐다”며 “연방 정부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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