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배우 윤현수가 '킬힐'에서 김성령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15일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은 윤현수가 tvN 수목드라마 '킬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킬힐'은 치열한 홈쇼핑 업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쟁취하고자 하는 이들의 강렬한 욕망과 경쟁, 권력 가운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쇼호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아우터코리아 측에 따르면 윤현수는 '킬힐'에서 옥선(김성령 분)의 아들 최정현 역을 맡았다. 쇼호스트 배옥선은 패션 부문에서 부동의 탑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전문성과 트렌디함을 갖춘 쇼호스트다. 정현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선망의 인물인 옥선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하나뿐인 아들이다. 가는 곳마다 해피바이러스를 가득하게 만드는 정현은 옥선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윤현수는 지난해 SBS '라켓소년단'으로 데뷔했다. 이어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KT의 OTT 플랫폼 seezn(시즌) 오리지널 '소년비행'에도 캐스팅됐다.
아우터코리아는 "(윤현수가) 또래 배우들과 작품을 하며 쌓을 때와 다른 경험을 선배 배우들을 보며 쌓고 있다. 성실함으로 차곡차곡 내공을 쌓으며 '킬힐'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애정 어린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킬힐'은 2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