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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공식 후원


입력 2024.10.17 15:00 수정 2024.10.17 15:0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오클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3년 연속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을 후원하며, 국내 골프 문화 증진과 대중화에 앞장선다.


오클리는 오늘(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서원힐스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을 공식 후원하고, 이를 기념해 팝업스토어, 사인회 등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우승 상금이 33만 달러(약 4억 5천만 원)로, 총상금은 220만 달러(약 30억 원)에 이른다. 이번 대회는 국내와 세계 무대를 넘나들며 총 23승을 거둔 김효주 프로, LPGA 통산 12승을 거둔 김세영 프로, LPGA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나린 프로를 비롯해 김아림, 성유진, 최혜진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급 선수와 특별 초청선수, 아마추어 선수까지 총 78명이 출전을 확정지으며, 골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먼저, 오클리는 대회가 열리는 동안 갤러리들을 위한 팝업스토어와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김효주, 김세영, 이정은 등 국내외 오클리 후원 선수들이 경기 중 착용하는 선글라스와 같은 모델을 시착하며, 필드 위에서 오클리 프리즘 렌즈가 제공하는 선명한 색상 대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장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오클리 골프 티(Golf Tee)와 색 팩(Sack Pack)도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을 촬영하는 포토존을 운영해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기가 끝나는 20일에는 오클리 공식 후원 선수들이 갤러리들을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골프가 어느새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가 된 만큼, 더욱 건강한 문화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고자 올해 역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며 “실내 연습장을 벗어나 본격적인 가을 라운딩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퍼포먼스 지향적인 오클리 골프웨어 및 골프 전용 렌즈를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마련했으니, 대회와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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