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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 25일 개소…스트레스, 우울증 상담


입력 2024.10.23 15:54 수정 2024.10.23 15:54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가벼운 마음고생이 중증 정신질환으로 악화되지 않게 지원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 개소 홍보물ⓒ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가벼운 정신건강 문제가 중증 정신질환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사전에 돕는 광역심리지원센터를 25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여는 센터는 정신건강 전문요원, 사회복지사, 청소년 상담사 등 총 10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시민 마음 건강을 돌보는 컨트롤타워역할을 한다.


상담뿐 아니라 상담 전문기관 모니터링 및 지원, 상담 효과성 검증, 상담 인력 보수교육 체계화 등 공공·민간 기관 운영을 뒷받침하게 된다. 또 상담 기관 기본 정보, 상담 인력의 자격증 종류, 상담 전문 분야, 치료기법 등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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