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임, 밀착 상의 입고 직접 요가 시범
출발 전부터 바다수영에 유난히 자신감을 보였던 배우 이태임이 마침내 수준급 수영실력은 물론 요가를 선보인다.
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편에서는 코스타리카의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를 경험하기 위해 태평양 먼 바다로 나간 병만족이 그려진다. 생존지인 다마스 섬에서 배를 타고 약 92km 이동해서 도착한 해상국립공원 까뇨섬에서 이태임은 놀라운 수영 실력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태임은 깊은 바다 속까지 자유자재로 잠수하는가 하면, 유연하게 움직이는 허리와 다리가 푸른 바닷물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았다는 후문이다. 숲 보호뿐만 아니라, 바다 생태계 역시 엄격히 보호하고 있는 코스타리카의 노력만큼 수백 마리가 떼로 움직이는 물고기들과 아름다운 빛깔의 산호초들이 이태임을 유혹했고, “물고기가 정말 많다. 그런데 나를 피하지 않는다”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병만족은 까뇨섬 탐사를 마치고 다시 생존지로 돌아가던 중 오랜 항해에 지친 김병만과 류담을 위해 선상에서 요가 강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몸매 관리를 위해 꾸준히 요가를 해 온 이태임은 스트레칭 동작을 가르쳐주며 김병만과 류담의 턱과 등을 잡고 자세를 직접 교정해 주는 등 세심한 면을 보였다고.
이태임의 여신 자태는 2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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