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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낭카’ 내일 소멸...주말 ‘맑음’


입력 2015.07.17 20:43 수정 2015.07.17 20:44        스팟뉴스팀

태풍 낭카 18일 소멸, 내일 30도 안팎 무더위

태풍 '낭카'의 예상 진로를 설명하고 있는 기상캐스터.연합뉴스 TV 화면 캡처

태풍 낭카가 동해 먼바다로 비켜가면서 오는 주말은 대체적으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사이 태풍 낭카의 세력이 약해지며 남아있는 태풍 특보가 해제되거나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에 간간이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충남은 5~10mm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주말인 내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날 예정이다. 서울의 한낮기온은 29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며, 구름은 살짝 끼며 나들이를 즐기기 무난하겠다.

모레 일요일은 중부지방부터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조금 내린다. 낮 최고 기온은 29도로 토요일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비가 올것으로 예고된다.

한편, 태풍 낭카는 24시간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될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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