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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측, 무대 형평성 논란에 "제작비 세부적으로 정의 못해 죄송"


입력 2021.03.29 15:15 수정 2021.03.29 15:1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첫 경연에서 일부 무대에만 고가 세트비 투입

'킹덤: 레전더리 워' 측이 첫 경연에서 무대 형평성 논란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엠넷은 29일 "첫 경연인만큼 6팀의 무대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비를 설정하였지만 범위와 가능여부 등 세부적으로 정의할 수 없었던 부분을 고려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1차 경연 후 해당 부분에 있어 제작진도 문제상황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 다만 최고의 무대를 위해선 아티스트의 크리에이티브를 최우선해야하고, 무대 설치에 있어 모든 부분을 명확히 가이드로 제시할 수 없는 점 등은 조심스럽고 고민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킹덤' 제작진은 여섯팀과 여섯팀의 소속사와 사전에 긴밀히 대화해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집중하고 최상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향후 이어질 경연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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