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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3번째 그랜드 마스터 탄생…4000대 판매 돌파


입력 2022.12.26 09:15 수정 2022.12.26 09:15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박영근 영업부장 "자동차는 고객의 안전 지키고, 생업 돕는 필수품"

기아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서울 신촌지점 박영근 영업부장이 포상으로 받은 K9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

기아에서 누적 4000대 이상 판매한 우수 영업직원에게 붙는 칭호인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가 23번째로 탄생했다.


기아는 26일 서울 신촌지점 박영근 영업부장이 누적 판매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밝혔다.


박영근 영업부장 이전까진 22명 만이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23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된 박 영업부장은 1989년 11월 기아에 입사해 연평균 약 118대를 판매하며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


그는 “기아에 다니며 33년 동안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생업을 돕는 필수품을 판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영업 현장을 누볐다”며 “그랜드 마스터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기아는 박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지급했다.


기아는 현재 영업직군을 대상으로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영업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누적 판매대수를 기념하는 명예 칭호로는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등이 있다. 기아는 단계 별 판매대수 달성자에게 상금 또는 자동차(K9)를 포상으로 주고 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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