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27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마약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추진하고 있다. 강 행장은 지난 11일 김동현 한국수산경제신문 대표이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강 행장은 은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약 예방 캠페인 메시지와 관련 사진을 게시하며 홍보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을 추천했다.
강 행장은 "그간 마약 청정국이던 우리나라에도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