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그룹 아이콘, 중저가 단말 모델 발탁”
LG전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콘’을 발탁해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한 중저가 스마트폰 3종의 온라인 광고 촬영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콘은 이번 온라인 광고를 시작으로 1년 간 LG전자 스마트폰의 모델로 활동한다.
LG전자의 이번 온라인 광고 ‘I love it’은 각 제품의 특징과 기능을 여주인공과 세 남자의 엇갈린 사랑이야기에 담아 미니 드라마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여주인공 역할에는 YG 신인 걸그룹 멤버 ‘김지수’가 낙점됐다.
LG전자는 18일 티징 영상과 함께 ‘스타일러스 2’와 ‘진환’을 매칭한 ‘고백’편을 시작으로 ‘X 스크린’과 ‘비아이’를 매칭한 ‘나쁜 남자’편,‘X 캠’과 ‘바비’를 매칭한 ‘회상’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LG전자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lgmobile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영상 오픈 기념으로 아이콘 멤버들의 심쿵 영상 이벤트를 LG전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heLGstory)을 통해 23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공개한 스타일러스 2와 진환을 매칭한 고백 편은 공개한지 5일만에 조회수 50만을 넘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온라인 광고를 통해 선보이는 중저가 라인업 3종은 각 모델별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러스 2는 5.7인치 대화면에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했으며, X 스크린은 ‘V10’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세컨드 스크린’을, X 캠은 후면에 1300만과 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철훈 LG전자 MC 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젊은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프리미엄 기능을 감성적인 느낌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 LG전자는 프리미엄과 보급형 스마트폰의 투 트랙전략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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