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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솔로 위한 보살표 소개팅 …"아킬레스건 예쁜 남자 원해"


입력 2020.12.21 19:30 수정 2020.12.21 14:0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솔로특집을 준비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솔로 남녀들을 위한 '보살팅'이 펼쳐진다.


지난해 솔로 특집에서는 최종 3커플이 탄생했던 바 있어 이번 2020 솔로 특집 또한 매력적인 참가자들의 신청이 잇따랐다는 후문이다.


이날 보살들은 먼저 1대1 면담을 통해 쏠녀들의 마음을 꼼꼼하게 살핀다. 특히 능력 있는 솔로녀들이 대거 출연해 당당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좋아 하면 백수여도 상관없다. 내가 돈 벌면 된다"라고 말해 보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여기에 아킬레스건이 예쁜 사람부터 군필자를 원하는 솔로녀까지 독특한 이상형들도 공개된다.


보살들은 이후 진행될 '쇼미더 남친' 코너에서 솔로녀의 맞춤형 이상형을 찾아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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