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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JTBC '인간실격' 캐스팅…전도연과 호흡


입력 2021.01.27 09:36 수정 2021.01.27 09:3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배우 박지영이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한다.


프레인 TPC는 27일 "박지영이 ‘인간실격’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아란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가슴 시린 치유와 공감의 이야기가 밀도 높게 그려진다.


박지영이 연기하는 아란은 배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란은 일일 연속극부터 영화, 광고, 예능, 자기계발서까지 장벽 없이 종횡무진 활동하는 인물이다. 화려할 것만 같아 보이는 아란의 삶은 알려지면 곤란한 비밀 투성이다.


소속사는 “박지영은 이번 작품에서는 화려함 속에 그늘 진 비밀을 감춘 톱스타로 변신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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