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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목표’ 일본 축구대표팀, 6월 H조 가나와 고베서 평가전


입력 2022.04.28 22:24 수정 2022.04.28 22:27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6월 일본서 막 올리는 기린컵에서 가나와 격돌

스페인-독일과 '2022 카타르월드컵' E조에 속한 일본 축구대표팀. ⓒ AP=뉴시스

일본 축구대표팀이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H조에 속한 아프리카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축구협회(JFA)는 “6월 일본서 막을 올리는 친선 토너먼트 대회 기린컵 사커 2022에 가나와 칠레, 튀니지가 참가한다”고 28일 알렸다.


일본은 6월10일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경기를 치른다. 승리팀은 14일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서 칠레-튀니지전 승자와 격돌해 1위팀을 가린다.


가나로서는 월드컵 본선 H조에서 만나게 될 아시아팀 한국을 대비하는 평가전이, 한국으로서는 가나의 전력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일본의 6월 A매치 평가전 일정은 파라과이(2일)-브라질(6일)-가나(10일) 등으로 확정됐다. 일본과 6월 평가전을 치르는 브라질은 한국 벤투호와 국내 평가전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일본은 지난 2일 카타르 도하서 막을 내린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조추첨 결과 스페인(피파랭킹 7위), 독일(피파랭킹 13위), 코스타리카-뉴질랜드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승자와 E조에 포함됐다. 모리야스 감독은 “상대가 어느 팀이든 우리 목표(월드컵 8강)는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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