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는 지난 18일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뮤지컬 배우 유소나로부터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유소나 배우는 음원 수익 및 콘서트 수익을 전부 기부하면서 그 외 남몰래 여러 기부 활동을 한 배우이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이런 부분이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유소나 뮤지컬 배우,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소나가 전달한 기부금은 신분당선 연말 사회공헌 기금에 더해져 성남·용인·수원시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방한키트’로 전달 될 예정이다.
유소나 배우는 9월 창작 뮤지컬 ‘왓이프(WHAT IF)’무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유소나 배우는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방한키트를 받고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배우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다양한 재능으로 즐거움을, 선한 마음으로 따뜻함을 전해주시는 유소나 배우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